지난주 건강검진을 받으러 동군산병원을 갔는데

매번 내시경을 하는대도 긴장을 너무많이 하며 

대기실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는데 이름이 호명되어 들어 가는데 

간호섐이  제 등을 또닥토닥하며 어린아이 안심시키듯 긴장을 풀어주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안심이 되며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내시경 하는동안도 제손을 꼬옥 잡아주시며 아주 잘하고 

있다며 든든하게 마칠때까지 

손잡아 주시더군요

수년동안 내시경을 했지만 이번처럼 편안하게

 하기는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회사에 와서 제가 받은 친절을 동료들과 이야기하는데 

같이 얘기하던 동료도 아~그 간호사님  하면서 

동료도 이금순 간호사님께  저와똑같은 감사함을 느껐다더군요

의사 선생님도  참 잘해주셨지만 

옆에서 든든하게 손잡아주던 이금순 간호사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