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자에게서의 암의 유무 판별
2. 암의 시기 진단과 전이여부 구별
3. 암의 정확한 위치 파악
4. 암에 가장 효율적인 치료법 선정
5. 암 치료 중의 환자 상태의 개선 여부
6. 암 치료 후 재발여부 확인

1. 몸의 대사활동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와 몸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의 장점이 결합된 최첨단 장비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암의 조기발견, 전이여부에 대한 판별과 병소의 위치를 기존 PET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한번의 검사로 암의 진단과 병기결정이 가능하고 PET-CT의 검사결과를 바로 치료에 이용할 수 있어 검사에 대한 절차가 간소화 됩니다.

CT, MRI는 몸의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지만 PET은 몸의 신진대사과정을 촬영하여 대사 이상을 진단합니다.

1. 암의 정확한 위치의 판별
기존 PET에서 가능한 암의 조기 발견, 전이 여부의 판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PET에서 할 수 없었던 암세포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CT를 PET과 같이 촬영하여 PET 이미지와 일치하게 이미지 퓨전을 함으로써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의 판별은 암 치료에 있어서 어떠한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결정할 수 있어, 임상적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2. 검사 시간의 감소
PET 검사시 시행하던 Transmission scan을 CT scan으로 교체하여, 기존의 PET에서 10분 이상 소요되던 Transmission scan을 30초의 CT scan으로 대신하여, 검사 시간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환자 검사 프로세스 간소화
현행 암검사의 방법은 일반 X-ray부터, CT, 혈관촬영, 초음파검사, MRI, PET 또는 감마카메라, 조직 검사 등 복잡한 과정을 가지고 있어, 환자가 암세포가 있더라도 이를 검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PET/CT로는 한번의 검사로 암세포의 진단과 병기구분이 가능하며 PET/CT의 결과를 바로 치료에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검사를 간소화시킵니다.

4. 앞으로의 전망
현재 선진국에서는 PET/CT를 이용한 심장 PET/CT 검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CT의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심근경색 등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대두되고 있는 분자영상에서도 MRI와 더불어 PET/CT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PET-CT 보험 적용 안내

암 보험 급여대상

(1) 진단에 유용한 경우
폐암,대장직장암,식도암,두경부암,신경아세포종,난소암,위암,악성흑생종,악성림프종,갑상선암,유방암,간암,담도계종양,췌장암,전이성뇌종양,뇌신경교종,육종,윌름스종양,원발부위 미상암,자궁경부암

(2) 재발평가, 치료효과 판정에 유용한 경우

산정횟수

(1) 진단시 : 1회로 인정함
(2) 수술 후 1회
(3) 항암치료(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중2회
(4) 장기추적검사 : 매 1년마다 2회씩 2년간, 그 이후부터 매 2년마다 1회씩

1. 검사 8시간 전부터 금식/금연 하십시오
포도당이 함유된 주사약도 맞으시면 안됩니다.

2. 금식시간 동안 물(생수)은 충분히(1리터 이상) 드셔야 합니다.
보리차, 주스, 커피, 콜라 등 당분이 함유된 것은 먹지 마십시오.

3. 검사 당일 및 전날에는 운동을 하지 마십시오
검사 예약시간에 늦어 뛰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4.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검사 예약 시 알려주시고, 검사 당일 혈당 조절은 담당의사의 처방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5. 두통약 등 뇌 질환과 관련된 약물 복용 환자분은 미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6. 촬영 직전에 화장실에서 꼭 소변을 보신 후 검사를 받으시고, 소변이 옷이나 몸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7. 임신 중에는 이 검사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수유 중인 분은 반드시 검사 전에 알려주셔야 안전하게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8. 검사 당일 예약시간을 지키지 않으시면 검사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9. 예약시간에 맞추어 준비된 방사성 의약품은 시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부득이 검사 예약을 변경할 경우 최소한 24시간 전에 핵의학실(063-440-0770)로 연락하여 주십시오.
검사시간 : 평일 - 09 : 00 ~ 18 : 00 / 토요일 - 09 : 00 ~ 13 : 00

10. 검사예약 후 환자분의 사정으로 검사가 불가능할 경우(검사 당일 취소, 연락두절,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 전 처치 미흡 준비된 검사약(FDD)비용에 대해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Q) PET-CT 검사비가 비싸지 않나요?
A) 다른 검사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이유는 순수재료대(방사성 동위원소)가격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PET-CT의 검사비용은 의료보험의 적용과 비적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의료보험 적용의 경우 13만원(뇌/심근검사), 15만원(몸통검사), 23만원(전신검사)정도입니다. 의료보험 미적용의 경우 몸통검사(토루소) 85만원, 전신검사 98만원으로 대학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한번의 검사로 모든 암을 진단할 수 있나요?
A) 한번의 검사로 전신의 암을 검사 할 수 있다는 것이 PET-CT의 큰 장점 중 한가지입니다. 각종 암의 특성에 따라 전신 검사, 때론 부위별 검사를 실시합니다. 인체에 투여한 시약(방사성 동위원소 + 포도당)이 전신에 퍼져 암세포를 찾아 간 후 (사전 준비 1시간 소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PET-CT 촬영을 실시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Q) 방사성 동위원소가 몸에 해롭지 않나요?
A) 방사선, 그 자체는 해롭지만 PET-CT촬영에 투입되는 동위원소량은 일상생활에서 TV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전자레인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정도의 량입니다. 의사의 진료를 거쳐 검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방사선만을 사용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나요?
A) 검사에 사용하는 방사선을 몸속에 존재하고 검사가 끝날 때 쯤 없어지는 단 반감기 핵종을 사용하므로 예약된 검사시간에 오시지 않으면 검사에 사용하는 시약이 소멸되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 하며 예약시간을 지키셔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장비의 기능

- Field of view(FOV)가 동급 장비 중(타사의 동급 장비와 비교) 가장 커서 넓은 영역의 검사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Study가 가능)
- 검사 체위와 Table의 높낮이가 자유로워 환자가 앉아서 또는 편한 자세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 영상의 분해기능이 높기 때문에 영상의 질이 좋습니다. (타사의 동급 장비와 비교)

주요특징

소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혈관 주사 또는 경구 투여한 후, 감마카메라 장비를 이용하여 영상을 얻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 몸의 특정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 및 생화학적, 생리학적 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따라서 질병을 좀 더 조기에 진단하고 질병의 경과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핵의학 영상검사에 사용되는 양의 동위원소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며,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 방법입니다

검사절차

방사성 의약품 준비를 위하여 검사는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 하며 예약변경이나 취소 시에는 검사의 종류에 따라 변경이 불가능한 것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이틀 전에는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1) 의약품 준비를 위하여 검사전 예약 및 수납을 하셔야 합니다.
2) 예약당일 핵의학과에 오셔서 검사를 위한 접수를 하세요.
3) 핵의학과 의사의 진찰과 검사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4) 검사를 위하여 미리 준비된 소량의 방사성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혈관에 주사합니다.
5) 주사 후에는 방사성의약품이 몸속 퍼지는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검사 종목에 따라 30분, 3~4시간, 혹은 2~3일 뒤에 촬영하는 것도 있습니다.
6) 촬영시간은 검사에 따라 20~30분, 혹은 오전, 오후 시간 간격을 두고 두 번 검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촬영 후에는 추가 촬영이 필요한지 보기 위하여 10~20분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8) 확인이 끝난 후 귀가하시고 검사 결과는 진료 보신 과로 예약날짜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주요검사

♣ Bone scan (뼈검사)
♣ Thyroid scan (갑상선검사)
♣ Kidney scan (신장검사)
♣ Brain SPECT
♣ Heart 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