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아픈다리에 매일 같이 밤잠을 설치던중
동군산병원에 내원해 정형외과 이종윤과장님을  뵙고 고관절수술을 받았습니다.
많치않은 나이에 절망속에 지내던 제게 과장님께서는 진심을 느낄수 있는 수술과 치료로
감동을 주셨습니다.
아침 회진에 따뜻하신 한마디로 하루를 이겨내게 해주시고
어느덧 한달가까이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휠체어에서 워커, 이제는 조심스럽게 걷게되며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게 희망을 주신 잊지못할 이종윤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9층병동에서 한달가까이 지내면서
간호팀장님, 간호사님, 간병여사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박현선간병여사님께서는
처음 입원해 통증에 몸부림치던 제게 가족이상으로 돌봐주셨습니다.
조금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보살펴주신
박현선여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겁니다.

재활센터의 이성흔치료사님
재활치료와 더불어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퇴원후에도 치료사님 말씀대로 조심히 재활토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생활에 감사한분이 너무 많치만
입원할때 1층입구에서 휠체어를 대주시며 안내를 해주시던 전상윤, 한상모님
1층에서 뵜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환한 얼굴로 반겨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치료잘받고 퇴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08 이재성